난 단지 고백을... I just wanna say love confession...

만남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관문은 고백이다. 한 남자는 어느 여인의 주위를 매일같이 맴돈다. 그는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수줍음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사랑하던 그녀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준다. 남자는 어리숙하지만 다시한번 용기를 내는데...

제71회 UNICA세계영화제 한국대표작 진출

제71회 UNICA세계영화제 '동상' 수상

제2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가작상' 수상

- 연출의도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0.1초.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그 순간. 사랑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내 바보같은 모습. 남몰래 좋아하던 사람에게 내 마음을 고백하는 그 모습, 과정 등을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짝사랑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용기의 원천이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진실된 마음만이 통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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