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하영의 방안. 예쁜 옷가지들과 화장품, 가방들. 하영은 나갈 준비를 하며 예쁘게 치장하고 있다. 남자친구 사진뒤로 초라해 보이는 가족사진, 엄마로부터 온 국제등기의 모습.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고 숙제에 관련된 질문에 하영은 성의 없이 대답하고 끊는다. 바로 엄마로부터의 전화. 바쁜 와중에 엄마와의 짜증스런 대화. 외국에 있는 엄마의 한국 책을 보내달라는 부탁에 성의 없이 메모를 하고 급히 나간다. 닫히는 문에 의해 떨어져버리는 쪽지.
- 연출의도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그 다리 위에 서있는 청춘. 더욱더 멀리 봐야 하고 지혜롭게 살아야 하는 청춘의 바람직한 모습과는 달리 우리는 바로 앞만 보며 달려가고 주위사람을 살필 줄 모르는 이기심에 취해 있다. 이 작품 속에서는 이 시대 허영의 표상인 일명 ‘된장녀’의 모습을 통해서 생각 없이 살아가고 이기적이며 가족에 대해 무관심한 우리를 표현함으로써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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