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철과 함께 호텔에 들어간 윤희는 성적 자신감이 없다는 그의 고백을 듣고 친구인 재윤에게 상담을 한다. 윤희와 재윤은 꿈 속에서 '섹스 버스터즈'라는 회사를 창립한다. 주부인 경미는 성생활에 불만을 가진 나머지 섹스 버스터즈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한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욕구가 너무 심해진 경미 부부는 서로 몰래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한편 경미의 동생인 경식은 누나의 방에서 섹스 버스터즈의 홍보용 비디오를 보고 색다른 세계에 눈을 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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