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음의 경계 앞에 서 있다
18세기, 극단의 시대.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로 선교활동을 온
‘가브리엘 신부’와 살인 복역수 ‘멘도자’는
포르투갈 영토에 편입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원주민들을 목격한다.
무력 VS 비폭력
이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감행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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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Comments (28)
오보에 라는 악기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했던 영화.
왜 원주민이 자기들의 신이 아닌 침략자의 신을 숭배하며 죽어야하나?
전개는 얼마나 지루한지....멘도자의 행동도 설득력이 부족하다.
교회, 성직자들의 공룡화, 권력화, 금권화는 신의 이름을 팔아
그들의 욕심을 채우고 신을 욕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