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된 남매, 새미(로라 리니)와 테리(마크 러팔로)는 아주 다른 삶을 살지만 서로 가깝게 지낸다. 어린 나이에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새미는 자신의 모든 정열을 8살 박이 아들에게 쏟는 과보호 어머니이다. 반면 테리는 말썽 많고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테리가 돈을 빌리러 고향에 왔을 때 뜻밖의 사건을 당하고 그는 새미와 루디(로리 컬킨)와 잠시 동안 함께 살게 된다. 남매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선한 의도로 서로를 대한다. 하지만 새미와 테리의 인간적 유사점이 되려 서로에게 반감만 일으키고 마침내 그들은 따로 떨어져 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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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캔 카운트 온 미 Comments (11)
하지만 떠돌이 동생과 미혼모 직장맘인 누나의 오랜만에 만남은
갈수록 꼬여간다. 그 속에 완전치 못한 채 어른이 된 두 남매의 늦깍이
성장과 우애를 잔잔하게 그려냈다. 특히 마크 러팔로는 진짜..
이런 캐릭터에 딱 인듯 ㅋ